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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회사 임직원들의 단합과 친목 도모를 위한 야심 찬 프로젝트, '제1회 WE:VE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볼링과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두 가지 종목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웃음과 환호가 가득한 시간이었다.

특히 볼링 경기장에서는 스페어 처리와 스트라이크가 터질 때마다 짜릿한 함성이 터져 나왔다. 단순한 경기를 넘어, 단체전 우승과 준우승 팀은 물론, 숨겨진 볼링 강자를 가리는 개인전 우승 및 준우승까지 다채로운 깜짝 이벤트들이 펼쳐져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들었다. 한 참가자는 "예상치 못한 이벤트에 정말 즐거웠다"며 다음 페스티벌을 기약하기도 했다.

온라인 전장을 뜨겁게 달군 '리그 오브 레전드' 경기에서는 참가자들이 챔피언이 되어 팀워크와 전략을 선보였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 끝에 최고의 호흡을 보여준 단체전 우승 및 준우승 팀이 가려졌으며, 경기를 지켜보는 임직원들 또한 열광적인 응원을 보냈다.

이번 'WE:VE 페스티벌'은 업무 공간을 넘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는 평이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다음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